안경렌즈 전용크리너 자우버 닦아보면 눈이 맑아지는 느낌 써보면 알아요

눈에 기름이 튀면 시야가 가리듯 안경을 쓰는 사람은 렌즈에 손지문이나 음식물들이 묻으면 안경닦개로 닦아야합니다. 특히 삼겹살을 먹을 때는 더욱더 안경랜즈 닦개가 필요하죠

렌즈 전용크리너 자우버 사용하기

안경렌즈 닦기 방법

저는 출근전에 항상 주방에서 주방세제 한방울로 렌즈를 닦아냅니다. 참 잘 닦입니다. 세상 이보다 깨끗하게 닦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무실에서 일하다보면 눈이 뿌연건지 안경알이 뿌연건지 햇깔릴 때가 있는데 안경을 벗어보면 이미 뿌옇게 되어있죠. 그럴때는 사무실 두루마리 휴지 잘라 렌즈에 입을 호하고 불며 휴지로 닦습니다. 완벽하게 닦였으면 좋겠지만 절반의 효과만 있죠

항상 사무실이나 음식점에서 뿌연안경을 닦으려하면 휴지가 대안이었습니다. 주방세제를 들고 다닐 수도 없으니까요. 그래서 안경을 착용한지 어언 십 수년이 지나 처음으로 렌즈전용크리너를 구입했습니다. 독일제 자우버라고 하는 렌즈크리닝 일회용티슈입니다.

특징은 이렇습니다.

향기가 있고 렌즈에 기름기와 화장성분을 제거하고, 렌즈표면을 보호하며 정전기를 방지한다고 해요

콧 기름이 잔뜩 낀 안경렌즈입니다. 콧기름은 얼굴에서 가장 기름지기 때문에 렌즈에 묻으면 닦기 쉽지 않습니다.

사용방법은 자우버로 한쪽면으로 렌즈를 닦은다음 반대면으로 렌즈청소를 마무리하면 됩니다.

안경렌즈가 완전히 깨끗해졌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역시 전용 크리너로 닦으니 속이 시원합니다. 내친김에 테블릿도 닦아봤습니다.

태블릿 역시 후련하게 닦입니다. 태블릿으로 닦은 자우버로 안경을 닦으면 잘 닦이지 않는 것도 알아두세요.

렌즈크리너 자우버는 독일산으로 밴드크키로 휴대성이 좋고 어디서나 닦기 편해서 늘 렌즈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어 저처럼 안경을 많이 쓰는 분이나, 전문 사진작가 또는 광학기기를 사용하는 분에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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